기사입력 2023.09.05 06: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과 결혼 후 대중에 저평가 당하는 남편 이상순을 향해 미안함을 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첫 번째 짠 이효리, 오빠 그때 나 왜 싫어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신동엽은 첫 회 게스트 이효리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효리는 "일주일에 술 몇 번 마시냐"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매일 마시는데 많이는 안 마신다. 맥주 1~2캔이나 위스키 1~2잔 정도다. 남편(이상순)이 술을 못해서 외롭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술을 못 마셔도 말벗은 해줄 수 있지 않나"라고 하자, 이효리는 "말벗해 주려고 한 잔 마시면 기절한다. 근데 다른 99가지 매력이 있으니까 이런 건 감내한다"고 웃었다.
이어 신동엽의 후배 개그맨 정호철은 개그우먼 이혜지와 공개 열애 중임을 밝히며 "개그계 이상순, 이효리다. 우리도 여자가 돈을 더 많이 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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