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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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美서 블핑 콘서트 직관 도중 집으로…이유는? [종합]

기사입력 2023.08.31 07:0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를 관람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뉴욕 불금에서 한류열품 실감한 배우 손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딸과 함께 블랙핑크 콘서트를 보기 위해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찾았다. 블랙핑크 로고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손태영은 기대감에 부푼 채 공연장으로 들어섰다.

약 8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공연장에 관객들이 속속들이 차자 손태영은 "지금 거의 다 찼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화려하고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손태영은 블랙핑크의 무대에 열렬히 환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순식간에 분홍색으로 물든 공연장에 그는 'K-pop의 위상을 알 수 있는 순간이었다'는 자막으로 자부심을 느꼈다.  



하지만 손태영은 앙코르 무대를 남겨두고 공연장을 빠져나왔다. 그는 "비가 쏟아져 내린다. 지금 안 나가면 엄청 막힐 거다. 오늘 못 빠져나간다. 사고가 날 수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가까스로 경기장을 빠져나온 손태영은 어두컴컴한 도로 위를 운전하면서 "집에 거의 다 와 간다. 사슴이 안 나와야 할 텐데 무섭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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