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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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첫 연극 도전 "관객들에 건강한 아픔 선사하고파" [화보]

기사입력 2023.08.28 10:42 / 기사수정 2023.08.28 10:4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가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코스모폴리탄 측은 하니의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는 활짝 웃는 표정 없이도 충분히 아름답고 투명한 배우 하니의 모습이 담겼다. 





하니는 최근 '3일간의 비'를 통해 첫 연극에 도전했다. '3일간의 비'는 우연히 발견한 일기장을 통해 과거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모녀 사이인 낸과 라이나를 1인 2역으로 연기한다. 

연기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묻자 하니는 "'오펀스'라는 작품을 N차 관람하는 등 연극을 통해 큰 위로를 받은 만큼 관객에게도 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무대 위에서 떨릴 때마다 '내가 나를 의심하지 않는다면 나를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라는 말을 떠올린다면서 첫 연극 데뷔를 앞둔 배우로서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연극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관객들이 작품을 통해서 건강한 아픔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다짐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니가 출연하는 연극 '3일간의 비'는 오는 10월 1일까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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