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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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와 함께…꿈 같은 시간" [화보]

기사입력 2023.08.25 17:59 / 기사수정 2023.08.25 21:1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재원이 화보를 통해 남다른 소년미를 자랑했다.

김재원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른 아침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김재원은 청순한 눈빛과 능숙한 포즈로 소년미 있는 장면들을 완성해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재원은 지난 6일 종영한 '킹더랜드'에서 연기한 이로운 역에 대해 "'킹더랜드'는 내게 꿈 같은 작품이었다. 이준호, 임윤아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꿈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겪어본 촬영현장 중에서 손꼽을 만큼 따뜻한 분위기였다. 긍정적인 자극을 받은 작품이다"라고 배역과 작품에 대한 소감을 드러냈다.

또 "감독님은 더 나은 장면을 위해 배우에게 끊임없이 상의하셨고, 답을 주기보다 상황을 열어주셨다. 역할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맘껏 자유로워도 된다는 분위기였다"며 작품으로부터 배운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연기에 도전할 때 걱정은 없었나'라는 물음에는 "처음에는 대사 외우기에만 급급했는데, 그러다 보니 본연의 연기가 나오지 않더라. 새로운 작품을 거듭할 때마다 나만의 방식을 찾고 있다고 느끼고, 실제로 향상되고 있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이어 "'어쩔 수 없지. 이미 벌어진 일인데'하며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 고민거리를 오래 붙잡고 있지 않는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으니 미래를 바꾸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며 고민이나 걱정을 타개하는 자신만의 방식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재원은 지난 5월 넷플릭스 '하이라키'의 김리안 역으로 차기작을 알렸다. 

김재원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엘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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