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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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수술 5번→한달 만에 강제 퇴원…딸 하영 "보고싶어 울었다" (도장TV)

기사입력 2023.08.12 20:01 / 기사수정 2023.08.12 20:0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도장TV' 도경완이 손가락 수술 후 집에 돌아온 근황을 전했다.

도연우와 도하영은 한 자리에 모여 "아빠가 손가락 염증으로 수술해 한달을 병원에 입원했다. 그런데 이제 퇴원하셨다. 힘드셨으니 효도를 위해 여기 모였다"며 도경완의 퇴원 소식을 알렸다.

도경완은 "집에 아빠가 없으니 보고싶어서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고 연우는 "슬펐다. 얘는 잘 때 울었다"며 하영이 울었음을 밝혔다. 하영은 "아빠 보고싶어서 울었다"고 수줍게 덧붙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날 아이들은 약 먹여주기, 안마 해주기 등을 언급하며 도경완에게 효도 할 방법을 나열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아이들의 마사지를 받으며 누구 손인지 맞추는 등 아이들과 열심히 놀아주며 웃음을 안겼다. 

장윤정은 "효도를 받은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도경완은 "이건 좀 과한 것 같다"며 엉망진창이 된 모습으로 나타나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지금 상태는 어떠냐. 왜 수술을 했냐"는 장윤정에 물음에 도경완은 "손가락에 문제가 생겨서 다섯 번을 수술했다. 한 달이 좀 넘게 입원을 했는데 완벽히 낫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보고 싶어서 강제 귀가를 했다"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밀린 영상 열심히 편집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장윤정은 "아이들만 보고 싶었냐"며 섭섭함을 드러냈고 도경완은 "그렇다. 너(장윤정)도 내 아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도장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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