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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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미미, 액세서리 빼는데 20분…교도소 최초로 끼고 들어가" (짐종국)

기사입력 2023.08.04 10:54 / 기사수정 2023.08.04 10:5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김종국이 오마이걸 미미를 놀렸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학교 선배님의 딸이 여기에....(Feat. 오마이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오마이걸은 김종국에게 운동을 배우고,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종국은 오마이걸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면서 "은근히 나랑 방송을 많이 했다. 옛날에 '너목보' 스페셜 MC로 나왔고, 유아는 '런닝맨'에서 봤다. 효정은 아버지가 우리 고등학교 선배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미에 대해서는 "동료다. 현재 '관계자 외 출입금지'를 같이 하고 있다"라고 반가워했다. 

김종국은 "지금 이것저것 많이 하지 않냐"면서 현재 예능계에서 맹활약 중인 미미를 언급했다. 이에 미미는 "많이 한다.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 거의 시즌이 끝나가고 있어서 언제든지 불러주시며 달려가겠다"라고 어필했다. 



그러던 김종국은 미미를 보더니 "너는 미안한데 언제 사이판을 다녀왔니. 혼자 왜 이렇게 시꺼멓냐"고 콕 집었다. 이를 듣던 미미는 "저는 점점 까매지고 멤버들은 점점 하얘진다"며 웃었다.

김종국은 "태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하얀 게 어울리고 예쁜 친구들이 있다"라고 정리했다. 

또 김종국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나 홀로 블링블링한 비주얼을 뽐내는 미미에게 "짐종국 나오면서 왜 그렇게 세팅했냐. 목엔 몇 개를 감은 거야"라고 깜짝 놀랐다.

김종국은 "늘 이랬다"라는 미미의 태연한 답변에 "'관출금'에서 여자 교도소를 간 적이 있었다. 교도소에 갈 때 원래 이걸(액세서리) 다 빼야한다. 미미 거 빼는 데 한 20분 걸렸다. 결국 두 갠가 못 빼서 교도소 최초로 (액세서리를) 끼고 들어갔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종국'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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