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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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싸이 친구→화장품 회사 이사 근황 공개 (살아있네)[종합]

기사입력 2023.08.03 21:27 / 기사수정 2023.08.03 21:27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이 근황을 알렸다.

3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이하 '살아있네')에서는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가수 싸이의 댄스 멘토이자 '청담동 호루라기'로 불리는 이진성은 현란한 춤 실력을 자랑하며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진성은 과거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싸이 친구로 출연해 호루라기를 불며 춘 춤으로 하루아침에 스타로 등극한 바 있다.

이진성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코스메틱 회사 이사로 재직 중이다"라며 "화장품이나 바디케어 제품을 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진성을 바라보던 김인석은 "형님 나이가 느껴지는 게 숨이 아직 안 돌아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이진성은 "한번 (춤을) 추고 나면 밥을 두 끼는 먹어야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붐은 "이진성 씨가 과거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다"며 "하체 힘이 좋아서 버텼지, 일반 분들은 못 따라 한다"며 감탄했다.

이어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이진성은 "제조 공장 화장품 회사다"라고 소개하며 "신규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 회의가 있다"고 알렸다.

한눈에 봐도 엄청난 규모의 제조 공장에 들어선 이진성은 이곳저곳 꼼꼼히 시찰하며 열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퇴근하고 캠핑카로 향한 이진성은 누워서 영화 한 편 보고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퇴근 후 일상을 즐겼다.

그러더니 갑자기 고기를 구우며 퇴근하는 직원들을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요식업 CEO로 성공한 개그맨 고명환의 인생에 대한 소신 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고명환은 "'돈을 얼마 벌겠다'가 마지막 목표로 세우는 게 아니라 돈을 수단으로 해서 다음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래야 인생이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왔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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