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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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뜨거운 데뷔 전쟁...YG 베이비몬스터·SM 라이즈·그리드 파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8.02 20: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YG 베이비몬스터, SM 라이즈, 그리드 파우까지 9월 새 아이돌 그룹의 데뷔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다.

오는 9월 어느 때보다 뜨거운 데뷔 전쟁에 많은 케이팝 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멤버 공개와 동시에 팬덤을 형성하며 벌써 뜨거운 화력을 자랑했다.



9월 데뷔를 앞둔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이다. 데뷔 리얼리티를 통해 한국인인 멤버 아현, 하람, 로라, 태국인 멤버 파리타, 치키타, 일본인 멤버 루카, 아사까지 총 7명의 멤버가 결정됐다.

베이비몬스터의 프로듀싱은 YG 양현석이 맡는다. 이들의 데뷔곡은 강렬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알려졌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앨범을 위해 YG는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을 한국으로 초빙해 수차례 송캠프를 진행해왔다는 후문. YG가 자신있게 선보일 베이비몬스터의 첫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지난 1일 보이그룹 두 팀의 9월 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의 라이즈, 그리드엔터테인먼트의 파우가 그 주인공이다.



SM은 라이즈의 일곱 멤버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을 공개했다. NCT 출신 쇼타로와 성찬, 윤상의 아들로 알려진 앤톤이 소속된 팀으로 공개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다.

팀명 라이즈는 '성장하다'이라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을 가진 'Realize'가 합쳐진 말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라이즈는 다양한 감정을 곡에 표현하는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 곡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리드는 심혜진 대표를 필두로 국내 유수의 대형 기획사에서 활약한 크리에이티브 집단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다. 최근에는 비아이, 레디 등이 소속된 131레이블을 산하 레이블로 편입하며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그리드가 처음 선보일 팀은 5인조 보이그룹 파우다. 파우에는 200만 이상의 개인 SNS 팔로워를 보유한 태국의 배우 출신 요치와 SBS '라우드' 출신 윤동연, 정빈, 현빈, 홍이 포함된다.

사진=각 소속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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