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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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패셔니스타 답네…민소매도 웃돈 거래 "팔근육 뽐낼 수 있어" (채정안TV)

기사입력 2023.07.11 11:32 / 기사수정 2023.07.11 11:3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채정안이 민소매 하나도 허투루 입지 않는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여름에 민소매 제발 이렇게 입으세요ㅣ민소매 잘 고르는 법ㅣ민소매 스타일링 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채정안은 "여름엔 (옷) 입으면 너무 덥고, 벗으면 서로 미안하고 그러지 않나. 그래서 민소매 잘 고르는 법과 입는 법을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채정안은 "제가 평소에 심플하고 쿨한 룩을 좋아해서 민소매 톱도 디자인이 많이 없고 기본적인 걸 좋아한다. 그러면 제가 갖고 있는 주얼리도 많이 활용할 수 있다"면서 "근육이 막 불끈불끈할 때 뽐낼 수 있다"고 팔을 들어 올려 웃음을 안겼다.



채정안은 "(민소매의) 넥 라인하고 끈의 위치만큼 중요한 게 핏이다. 타이트한 민소매는 하의를 헐렁하게 입고, 반대로 헐렁한 민소매에는 반바지나 레깅스를 입으면 좋다"며 "저처럼 신장 길이가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다, 아니면 힐을 자주 신는 사람은 루즈 핏 민소매에 통 큰 린넨 바지를 입으면 멋스럽다, 10등신으로 보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저는 평소에 하의를 헐렁하게 입는 편이라 상의는 타이트하게 입는 걸 좋아한다"고 자신의 취향을 밝히며 "이건 제가 좋아하는, 작년에 샀던 민소매인데 리셀(재판매) 사이트에서 웃돈 주고 샀다. 포기할까 했는데 입찰 알림이 떠서 정신 없이 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입으면 되지 않냐"며 자기 합리화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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