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15

[이 시각 헤드라인] 미환급금조회 사이트 먹통, 용감한 형제 구속 경험

기사입력 2011.06.16 08:31 / 기사수정 2011.06.16 08:31

온라인뉴스팀 기자
-  6월 16일 오전 8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통신요금 미환급금조회 사이트가 접속히 폭주해 먹통이다. 잠자고 있는 123억 원의 미환급금에 대한 존재가 알려지자 사용자들은 자신의 요금 조회를 위해 접속하고 있다.

▶ 통신사환급금조회 사이트, 이틀째 먹통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홈페이지가 이틀째 불통이다.

지난 14일 통신회사들이 소비자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있는 미환급금이 무려 123억원에 이른다는 보도 이후 다운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홈페이지는 여전히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홈페이지(www.ktoa-refund.kr)를 방문하면 미환급액 정보를 조회하고 환급을 신청할 수 있는데 자신의 통신사 환급금을 확인해보려는 네티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한 결과다.

15일 현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사이트에 접속하면 "통신요금 미환급액 기사 관련, 현재 미환급액 정보조회 사이트에 접속자 수가 많아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며 "이전에 가입했던(해지된) 통신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빠른 조회가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뜬다. 또 조회 가능한 SK텔레콤, KT, LGU플러스 등 통신사들의 주소를 안내해 놓았다.

미환급금은 이동전화 서비스를 해지하거나 번호이동을 할 경우, 할인조건 등에 따라 과·오납요금이 발생하거나 해지정산 요금 이중납부, 보증금 등 선납금을 미수령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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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하다니까" - 데이터 통신망이던 인터넷이던 다 느려, 이건 사업이 안 되는 것이니 당연히 느리겠지 // ID sun1****
▶ "돈 없어서"  - 요금 못 내린다며? 그래서 고객 돈도 못 주고 있던건가? // ID mi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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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학창시절의 구속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방송에서 용감한 형제는 어두운 과거사를 공개하고, 현재 최고의 작곡가로 활동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 용감한 형제, "학창시절 구속 경험 있다" 고백

작곡가 용감한 형제(강동철)가 '살벌했던' 학창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에서는 용감한 형제, 강동철이 출연해 어두웠던 과거사와 성공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강동철은 "학창시절 때 강북지역에서 무서운 십대로 소문이 났었다"는 MC강호동의 말에 "못되게 유명했다. 친구들은 내가 무서워 말도 못 걸었다"며 "아버지가 장남에 대한 기대가 커서 나를 차별했다. 하지만, 밖에서는 싸움을 잘하니 친구들이 잘 따랐다. 그렇게 조금씩 망가졌다"며 어두웠던 10대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꿈이 없었냐"는 질문에 "어둠의 길을 가기로 마음을 정했고 실제로 한발씩 가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경찰에 구속이 됐었던 일에 대해 "고등학교 자퇴하고 집에 갔는데 형사들이 집으로 찾아와 수갑을 채웠다"며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을 선도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였다. 시경에 잡혀가서 부모님 앞에서 포승줄을 차고 유치장으로 들어갔다. 보호관찰을 2년 동안 살다 나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용감한 형제는 이날 "내 외모를 보면 사람들이 날 작곡가로 믿지 않는다"는 고민으로 무릎팍 도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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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하다" - 지금 위치까지 올라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정말 뭘 해도 됐을 것이다 // ID  gawa****
▶ "무섭게 생겼어" - 그런 과거가 있었군요 동철씨! 지금은 음악만 무섭고 멋지게 만들어주세요 // ID ss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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