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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후 100승' 김종국 감독 "연패 끊으려는 선수들 의지 느껴졌다"

기사입력 2023.07.01 21:45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의 6연승을 저지하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김종국 감독이 이끄는 KIA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3연패 사슬을 끊고 시즌 30승(1무37패) 고지를 밟았다. 이날 승리로 김종국 감독은 사령탑 부임 후 100승을 달성했다.

1479일 만에 선발 등판에 나선 선발 김건국은 2⅔이닝 2실점으로 교체됐고, 김기훈(1⅓이닝 무실점)이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올라온 박준표(1⅓이닝 1실점), 이준영(⅔이닝 무실점), 전상현(1⅔이닝 무실점)이 홀드를, 최지민(1⅓이닝 무실점)이 세이브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황대인이 3안타 1타점 1득점, 박찬호가 2안타 1도루 1타점으로 돋보였다. 대타로 나온 고종욱은 결승타가 되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최원준도 1타점 1도루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김종국 감독은 "연패를 끊으려는 선수들의 의지가 느껴졌다. 상대팀 에이스가 등판한 만큼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타자들이 4회초 빅이닝을 만들어내면서 우리 흐름 속에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김 감독은 "먼저 투수 쪽에서 선발 김건국이 다소 일찍 마운드를 내려간 이후 김기훈부터 마지막에 등판한 최지민까지 모든 투수들이 제 몫을 다 해줬다. 특히 전상현과 최지민이 3이닝을 완벽하게 책임져줬다"고 칭찬했다.

또 " 오늘 전반적으로 수비 집중력이 돋보였고, 한번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은 야수들도 칭찬해주고 싶다. 대타 고종욱이 불리한 볼카운트에서도 자신의 스윙을 해주면서 귀중한 2타점을 올려줬고, 오랜만에 선발 출장한 황대인도 3안타를 때려내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해줬다"고 박수를 보냈다.

끝으로 김종국 감독은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팬분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내일 경기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KIA 타이거즈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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