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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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과 신혼집?…탁 트인 한강뷰 집 공개

기사입력 2023.06.13 08:57 / 기사수정 2023.06.15 14:0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우새'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김준호를 위해 '재테크 고수'인 배우 전원주를 초대했다.

이날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요즘 (김지민에게) 선물 진짜 많이 한다. 강아지 유치원도 내가 보내줬다"고 했다. 이상민은 김준호의 연애 상담을 들어주면서 "(결혼하려면) 네가 자산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미우새'의 유일한 예비신랑으로서 지민이랑 결혼을 하려면 돈을 모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며 "(이상민) 형처럼 빚을 지면 책임감이나 의무감에 갚아 나가지 않을까"라고도 했다. 이상민은 "미쳤냐"고 현실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준호의 금융 상담을 위해 재테크에 성공한 배우 전원주가 김준호의 집에 방문했다. 집에 온 전원주는 탁 트인 거실에 "여기서 운동해도 되겠다"고 이야기, 거실에서 한눈에 보이는 한걍 뷰를 보고도 "여기 멋있다"며 감탄했다.

이상민은 "지금 갖고 계신 자산으로 이런 아파트 몇 채 사실 수 있지 않나"라고 했고, 전원주는 "난 어렵게 살아서 고생을 해서 이런 게 다 눈에 안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또 이상민은 "준호가 돈을 모으는 방법을 물어보더라"고 초대 이유를 밝혔고, 전원주는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라"며 자신만의 짠테크 철학을 밝혔다.

그러면서 전원주는 "티끌모아 태산"이라며 "집도 너무 크다"라고 김준호를 타박했다. 김준호는 "전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고 작아진 모습으로 이야기했다. 전세라는 말에도 전원주는 "전세도 비싸지 않나"라고 했고, 거실에 놓인 공기청정기까지 필요 없다며 살림 진단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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