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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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개막전 이후 '첫 매진'…'클래식 씨리즈' 롯데전에 만원 관중 폭발

기사입력 2023.06.10 16:42 / 기사수정 2023.06.10 16:42



(엑스포츠뉴스 대구, 유준상 기자) 라이온즈파크가 두 달 여만에 만원관중으로 꽉 들어찼다.

삼성 라이온즈는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5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이날 2만4000석이 모두 들어찼다.

삼성 구단은 "오늘 12시에 2만4000석 전석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4월 1일 NC 다이노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 이후 시즌 2호 홈 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이번 주말 두 팀의 3연전은 '클래식 씨리즈'로 진행되고 있다. '클래식 씨리즈'는 2016년부터 시작된 삼성과 롯데의 리그 최초 라이벌 교류전으로, 리그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프로 원년부터 KBO 리그에 참여하며 지금까지 팀 명칭을 유지하고 있는 유이한 두 팀의 레트로 컨셉 시리즈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롯데와 삼성은 각각 한현희, 앨버트 수아레즈를 선발로 내세워 승리에 도전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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