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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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 ♥김학래 생일날 '슈퍼카' 선물…놀라운 재력

기사입력 2023.06.06 16:06 / 기사수정 2023.06.07 17:0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임미숙이 김학래에게 슈퍼카를 선물했다.

5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김학래의 럭셔리한 슈퍼카가 공개됐다. 김학래는 "개그맨이 슈퍼카 안 타는 사람이 어디 있냐"라며 배기음까지 따라하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학래는 "일종의 치료제 역할도 한다"라며 만족했다.

임미숙은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는 게 소원이라고 해서 생일선물로 사드렸다"라며 "60세 때부터 외제 차를 사주기 시작했다. 항상 하는 얘기가 있다. 협박인지 아닌지 들어달라. '살면 얼마나 산다고' 그런다. 1년 동안 내 앞에서 차를 보면서 '내가 이런 차를 언제 타나'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슈퍼카를 선물받았을 때 기분을 묻자 김학래는 "표현할 수가 없다. 늘 드림카였다. 젊었을 때는 절대 저거 못 산다. 외국에서도 머리 허연 사람이 오픈카를 타지 않냐"라고 이야기했다.

반대로 김학래가 임미숙에게 선물해 준 것은 무엇일까. 임미숙은 "환갑이 되면서 차를 사줬다. 시원하게 저한테 선물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은행에 가보니까 저한테 5년 할부를 해놨더라. 너무 섭섭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tvN 방송 화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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