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2:29
연예

장동윤, 뽀송한 외모에 반전 용기 "강도 검거해 데뷔" (백반기행)[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6.03 06: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장동윤이 뉴스를 통해 데뷔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2일 방송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배우 장동윤이 출연해 함께 경상북도 포항 밥상을 찾으러 떠났다.

이날 오션 뷰 횟집에서 식사를 즐기던 허영만은 "(백반기행)에 많은 게스트들이 왔었다. 장동윤처럼 데뷔한 사람은 없었다"며 그만의 특별한 데뷔 계기를 언급했다. 



장동윤은 이에 "맞다. 제가 겁이 없고 과감한 편이라 편의점 강도 검거에 일조를 해 데뷔를 하게 됐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장동윤은 데뷔 전 뉴스를 통해 '일반인 훈남'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최초로 뉴스 데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데뷔전 장동윤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꽃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장동윤은 '먹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전국 각지의 맛집을 저장할 정도로 음식을 좋아한다며 쉴틈 없이 숟가락질을 이어갔다.

굉장한 양의 음식을 먹는 장동윤에 제작진은 "너무 많이 드시는 게 아니냐"며 되려 그를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동윤은 "요즘 처음으로 살을 찌울 수 있는 씨름 선수 역할을 맡았다. 마음껏 먹고 있다"고 식단 관리를 하지 않는 근황을 밝혔다.



장동윤은 "지금 75~76kg 나간다.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이 시기에 촬영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미소를 지었고 허영만은 "잘못 걸렸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그는 10kg 증량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미모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장동윤은 식사 촬영이 끝나자 "아쉽다"면서도 푸짐했던 식사 덕에 볼록해진 배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이에 허영만은 "먹보를 만났다"며 혀를 내둘렀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