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5.26 18:50 / 기사수정 2023.05.26 21:37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와 최고의 크랙 맞트레이드설이 등장했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가 2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해리 케인에 역제안을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레알의 먹튀 에덴 아자르가 스왑딜 매물로 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언론은 "케인이 토트넘에 남지 않는다. 그는 좋은 제안이 온다면 팀에 자신을 놔달라고 요청했고 구단은 다음 시즌 FA가 되는 그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판매해야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라며 "그는 레알에 제안됐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211골을 넣어 앨런 시어러(260골)에 이어 역대 2위의 기록을 가진 잉글랜드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이런 케인에게 많은 빅클럽들이 달라붙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PSG까지 등장했다. 물론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내 라이벌에게 케인을 판매할 생각이 없다.
언론은 "에이전트가 레알에 케인에게 관심이 있는지 요청했고 구단은 아직 확답하지 않았다"라며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다. 레알의 요점은 득점과 퀄리티, 그리고 영입이 확실시되는 주드 벨링엄과의 상호 작용에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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