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5.23 16:11 / 기사수정 2023.05.23 16:11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배우 김승현의 딸 김수빈 양이 속내를 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할머니랑 떡볶이 찐맛집 가봤어요'라는 글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승현의 딸 김수빈 양이 할머니와 함께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김승현의 모친은 "오늘은 우리 수빈이 손녀랑 데이트 하려고 나왔는데 수빈이가 저한테 대접을 한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한 떡볶이집에 방문했고, 떡볶이를 비롯한 순대, 우동과 함께 푸짐한 분식 한상 차림을 먹기 시작했다.

맛있게 먹던 중 김승현의 모친은 "네 아빠(김승현)가 내 뱃속에 있을 때 순대랑 우동이랑 엄청 먹었다. 그래가지고 네 아빠를 낳았다. 아빠가 할머니랑 똑같이 좋아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김수빈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는 것에 대해 "그냥 길거리에서는 상관없는데 일하고 있을 때 알아보면 좀 그렇다. 내 직장인데 다른 사람들이 불편할 수도 있지 않나.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말은 안 하지만 그런 거 때문에 괜히 신경 쓰이는 것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