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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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윤남기와 밖에서 부부싸움 포기…아주머니들이 대화 엿들어" (남다리맥)[종합]

기사입력 2023.05.22 19: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윤남기 부부가 밖에서 부부싸움을 했던 때를 떠올렸다. 

22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24시간 붙어 있는 부부 유튜버가 싸우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다은은 "최근에 저희가 싸우는지, 안 싸우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더라.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도 싸운다"며 운을 뗐다.

이다은은 "저희 둘 다 은근히 불같은 면모가 있다. 많은 분한테 달달한 부부로 알려졌지만, 저희도 밖에서 싸울 때가 있지 않다. 아마 (부부 싸움하는 모습을) 본 분들도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남기는 "비밀로 해달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다은은 "예전에 한 번 카페에서 (윤남기와) 말싸움이 붙었다.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협소한 카페였다"며 "오빠랑 본격적으로 얘기를 하려는데 옆에 아주머니 무리가 앉아 계셨는데 우리 얘기를 들으려고 갑자기 대화를 멈추시더라. 너무 정적이 흘러서 싸움을 포기했다"고 실제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저희는 아무래도 밖에서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더 신경이 쓰인다. 앞으로 조심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남기는 "그냥 안 싸우겠다"며 미소 지었다.

또한 "방귀 텄냐"는 질문에 윤남기는 "이제는 숨길 게 없다. 사실 이분이 먼저…"라며 이다은을 응시했다. 

이다은은 "한참 사귈 때 오빠가 자취하고 있어서 리은이랑 오빠 집에 놀러 갔다. 방귀가 자기도 모르게 웃다가 나올 수도 있지 않나. 제가 서 있다가 앉으면서 갑자기 방귀를 뀌었다"고 고백, 윤남기는 "방귀 소리 컸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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