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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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판메밀 5판 먹는다는 정호영 셰프에 코웃음 "아기다" (돈쭐)

기사입력 2023.05.18 14:38 / 기사수정 2023.05.18 14:38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정호영 셰프가 먹방 크리에이터에게 먹스킬을 전수받는다.

18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에서는 제주 특집 세 번째 시간을 맞아 용담동에 위치한 고기국숫집을 방문한다.

이날 초대 손님은 제주에 우동집을 차린 정호영 셰프. 그는 먹방 크리에이터 쏘영, 만리, 쑤다, 아미, 수향과 함께 국수 30그릇 먹기에 도전한다.

대결에 앞서 정호영 셰프는 판 메밀 5판 정도는 먹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하지만 이영자는 "아기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쏘영도 "한 젓갈 아닌가요? 8판은 먹는다"라며 거든다. 

정호영 셰프는 시원찮은 반응에 무안해하며 "그것도 양이 되는데…"라고 설명을 덧붙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되고 정호영 셰프는 고기국수에 들어간 육수 맛과 중면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 정확히 짚어낸다. 뿔소라 문어 무침이 나왔을 때도 문어 삶기에 대해 언급하며 셰프의 면모를 뽐낸다.



먹방 앞에서는 배움의 자세를 보인다. 만리가 돼지고기와 국수를 갈치속젓에 비벼 먹자 정호영 셰프는 "그거 괜찮겠다. 해봐야지"라며 따라한다.

쏘영이 뿔소라 문어 무침에 고기국수를 또 비벼먹자, 정호영 셰프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며 쏘영 앞에 놓인 국수를 가져와 그대로 따라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쏘영은 "뿌듯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정호영 셰프는 "육수에 빠져 있던 면이라서 따뜻하니까 양념이 더 베인다"라고 감탄한다.

육전이 나왔을 때도 정호영 셰프는 쏘영과 만리에게 먹스킬을 전수받으며 만족스러운 먹방을 펼친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18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IHQ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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