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5.16 12: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윤남기 부부가 딸 리은이를 생각하며 오열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왜 울어ㅠㅠㅠ 윤남기 이다은 눈물 버튼 제대로 눌러버린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트로와 구독자 사연에 조언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8년간 사귄 남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아버지에게 처음 털어놓는 구독자의 사연을 읽었다.
해당 사연에 이다은은 딸로, 알베르토는 아버지로 상황극을 펼쳤다. 하지만 이다은은 사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눈시울을 붉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윤남기는 "리은(딸)이 생각나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알베르토 역시 "딸 생기니까 아빠와의 관계가 묘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다은이 "딸이 이혼을 해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거냐"고 묻자, 알베르토는 "그렇다"며 "이탈리아 사고가 좀 다르기도 하고, 요즘에 사실 결혼 많이 안 하지 않나. 상관 없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이다은은 "딸 바보는 맞는데 확실히 열려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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