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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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이상형=남창희 발언하니 홍석천에 바로 전화 와…" (목요일밤)

기사입력 2023.05.12 10:55 / 기사수정 2023.05.12 10:5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이상형 고백 후, 홍석천에게 전화 받은 일화를 전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수상할 정도로 노래에 진심인 발라더 듀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남창희가 "요리를 좋아한다"고 하자, 조세호는 "진짜 잘한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예전에 같이 살 때는 '창희야, 오늘 닭볶음탕 (해줘)'하면 '네' 이랬다"고 폭로했다. 이에 남창희는 "뭐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냐. 너 스타 되겠다고 나 팔아먹지 말라"고 어이없어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조세호는 "예전에 실제로 제 이상형을 물어보셔서 '남창희 같은 스타일이 너무 좋다'고 했다"고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그랬더니 '조세호 이상형은 남창희'라고 기사가 나오더라. 5분 뒤에 (홍)석천이 형이 전화해서 '야 너네 무슨 일이야'라고 했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현아와 남창희, 조세호는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조세호가 전화해서 당장 2억 5천이 필요하다면 빌려줄 수 있냐"는 질문에 남창희는 한 치의 고민도 없이 "빌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남창희는 "2억 5천? 좀 크네"라더니 "빌려줄 순 있는데 돈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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