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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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안성훈vs박서진, 다시 만난 라이벌...데스매치 리벤지 (미스터로또)[종합]

기사입력 2023.05.12 00: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성훈과 박서진이 다시 만나 리벤지 매치를 펼쳤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박서진, 김용필, 재하, 송민준, 황민호, 추혁진, 윤준협이 출연해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대적, '리벤지 특집'을 펼쳤다.

재하는 리벤지 매치 상대로 진해성을 선택했다. 진해성은 "지겹다. 지긋지긋하다"고 질색했다.

이때까지의 스코어는 진해성이 4전 4승. 진해성은 "아직까지 정신을 못 차리고 나를 물고 늘어지는 것 같은데, 사람 만들어 놓겠다"고 다짐했다.

재하는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진해성은 나훈아의 '사모'를 불렀다. 엄청난 신경전에 안성훈은 "진짜 데스매치 같다"고 말했다.

황민호의 리벤지 매치 상대는 나상도였다. 나상도는 "민호가 너무 예쁘고 귀여운데, 좀 무섭다. 지금 이 순간이 너무 불편하다"고 고백했다.

나상도는 태진아의 '동반자'로 선공했다. 뒤이어 황민호는 이영희의 '훨훨훨(김다현ver)'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실력을 뽐냈다.

윤준협은 박지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지현은 "윤준협과의 우정에 변함이 없다"고 고백했다. 박지현은 하동진의 '인연'을, 윤준협은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부르며 필살 무기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추현진의 복수 상대는 최수호였다. '미스터트롯2'에서 추혁진과의 '데스매치'로 진(眞)에 등극했던 최수호는 "정말 감사한 형"이라고 말하며 약올렸다. 추혁진은 "평소 킹메이커인데 오늘만큼은 내가 주인공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추혁진은 '데스매치' 때와 달리 선공을 선택, 주현미의 '애원'을 불렀다. 이에 맞서 최수호는 주현미의 '여인의 눈물'을 불렀다.

송민준은 노래 대결 상대로 진욱을 지목했다. '미스터트롯2' 7등과 8등의 대결이었다. 송민준은 "자다가 소리지르며 깨어난 적이 있다"고 인정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송민준의 선곡은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였다. 진욱은 이에 맞서 금잔디의 '나를 살게 하는 사람'을 선곡하며 매력을 과시했다.

박서진은 예고한 대로 안성훈을 대결 상대로 불러냈다. 박서진은 "가만히 있던 나를 '데스매치' 때 성훈이 형이 선택했다"고 호소했다.

박서진은 안성훈의 '좋다!'를 준비했다. 안성훈은 박서진의 '춘몽'을 준비해 노래 바꿔 부르기 대결을 펼쳤다. 박서진은 승리를 거머쥐며 복수에 성공했다.

김용필과 박성온은 '35세 나이 차이' 승부를 겨뤘다. 김용필은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로, 박성온은 송소희의 '배 띄워라(홍지윤ver)'로 승부수를 띄웠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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