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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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홍탁집 근황, 배달부터 밀키트까지 사업확장

기사입력 2023.05.10 13:3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홍탁집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레이지 고메 클럽'에는 '방송 후 5년,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따르면 홍탁집은 여전히 포방터 시장에 위치해 있지만 현재 '어머니와 아들'로 이름이 바뀌었다. 

가게 안에는 '골목식당' 당시 찍었던 사진과 응원의 메시지, 유명인들의 싸인 사이로 홍탁집 사장이 방송 당시 개과천선하겠다고 쓴 각서와 약속이 걸려 있었다.

이에 유튜버는 "방송 후 5년이라는 꽤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걸어두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닭곰탕 가격은 5년 전 5,5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랐다. 유튜버는 "많이 오른 물가에 비해 7,000원대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주문을 하면 닭곰탕 맛있게 먹는 법이 담긴 안내문을 주었고, 벽면에도 맛나게 먹는 법이라고 적힌 설명이 붙어있었다. 방송 초기 초짜의 모습과 달리 시스템과 모습을 갖춘 모습이었다.

이어 닭곰탕을 살피며 "안에 닭고기랑 당면이 가득 들어 있어서 7,000원 대비 좀 놀랐다. 닭고기를 마약 소스에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다"며 "얼마 전 제 채널에 소개한 50년 된 닭곰탕 맛집과 비교해 봐도 손색없을 정도로 맛있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방송 후에도 계속 메뉴 관리와 맛을 위해 노력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또 변화한 부분은 닭볶음탕 배달을 시작했고, 밀키트도 판매하고 있었다. 홍탁집 사장은 평일 점심에도 주방과 가게를 지키고 있어 초심을 잃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레이지고메클럽'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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