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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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이적, 아주 뼈아픈 손실"...마요르카 떠나는 6인 명단 포함

기사입력 2023.05.07 15:0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마요르카 지역지가 이강인을 다음 시즌 마요르카에서 볼 수 없는 선수로 꼽았다.

마요르카 지역지 푸트볼 게스데 마요르카는 7일(한국시간) 2023/24시즌 마요르카를 이미 떠나는 6명의 명단을 소개하면서 이강인을 포함시켰다. 

언론은 "마요르카는 아주 바쁜 여름을 보낼 것이다. 이적과 관련해 아주 많은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라며 "현재 이미 이적이 가시화된 6명의 명단에 대해 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네 번째로 소개됐다. 언론은 "또 다른 아주 뼈아픈 손실"이라며 "그가 FA로 마요르카와 계약할 때 적절한 이적료의 제안이 온다면, 그는 떠날 수 있다고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이강인은 2021년 여름 발렌시아에서 밀려나듯 떠나 FA로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2021/22시즌은 공식전 34경기에 출전하며 1골 2도움으로 고전했다. 

그러나 이강인은 시즌 막바지 소방수로 부임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과 함께 발전하기 시작했다. 특히 2022/23시즌 그는 달라진 피지컬과 스피드로 더 다양한 방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 

기존에 이강인 본인이 갖고 있던 탈압박과 드리블 능력, 공격 능력에 더해 수비와 활동량까지 겸비하면서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그는 리그 31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리그에서만 2424분을 소화해 경험치를 쑥쑥 늘려가고 있다. 

이강인의 돋보이는 존재감은 많은 대형 클럽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현지 언론들은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올여름 영입 1순위로 정했다. 공격력 보강을 통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올라서려고 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지역지는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몸값을 약 2000만유로(약 291억원)로 올리려고 한다"라며 더 많은 수익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인과 함께 마요르카를 떠날 선수로는 루이스 데 갈라레타를 비롯해 티노 카데웨어, 앙헬 로드리게스, 데니스 하지카두니치, 루드비그 아우구스틴손이 포함됐다.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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