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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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20년 유지한 부기 빼기 노하우 "배우는 눈이 제일 중요해서…" (엄튜브)

기사입력 2023.05.07 07: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엄지원이 20년 간 유지해 온 부기 빼는 루틴 마사지법을 공개했다.

5일 엄지원의 유튜브 채널 '엄지원의 엄Tube'에는 '20년 째 유지 중. 엄지원이 촬영 전에 꼭 하는 5분만에 부기 빼는 루틴 마사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민낯으로 등장한 엄지원은 "오늘 촬영장에서 저의 데일리 모닝, 얼굴 부종을 빼는 루틴을 짧고 간략하게 소개하려고 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배우는 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손을 비벼서 열을 낸 후 눈 온열 마사지를 해준다고 얘기했다.

엄지원은 "열기를 주면서 눈을 녹이는 것이다. 그리고 눈동자를 좌우아래로 360도 씩 돌려준다. 또 남아있는 열감으로 얼굴을 감싸준다"고 설명했다.



또 눈썹 안쪽, 턱 림프선까지 꼼꼼하게 마사지를 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준 후 흉쇄 유돌근을 잡아 뜯듯이 마사지하는 비법도 소개했다. 이어 "저는 얼굴 붓기 컨디션을 흉쇄 유돌근이 잘 잡혀서 마사지 되는지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엄지원은 괄사 마사지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얼굴 라인과 림프절 등을 마사지하는 법도 소개하면서 "혈이 뚫리면서 시원한 느낌이 난다. 괄사 마사지기가 없으면 손으로 해도 된다"고 얘기했다.

이후 엄지원은 "두피도 많이 눌러주면 부기가 많이 빠지긴 한다. 또 자기 전에 반신욕을 하면 다음 날 훨씬 더 컨디션이 좋은 것 같긴 하다"고 자신이 직접 체험해보며 느낀 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 "설탕을 녹인 물에 녹차를 타서 마시면 부기 빼기에 좋다고 한다. 그런데 저는 보통 커피를 마신다. 빈 속에 안 좋다고는 하는데, 제게는 부종보다는 정신을 깨워주는 역할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10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열연한 엄지원은 티빙에서 공개 예정인 새 드라마 '잔혹한 인턴'에 출연 예정이다.

사진 = 엄지원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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