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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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김국진, 직접 인테리어한 럭셔리 집 공개 "개성 추구"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3.05.04 07: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강수지가 셀프 인테리어로 꾸민 집을 공개했다.

3일 방송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원조 청순 아이콘이자 코미디언 김국진과 결혼 6년차인 강수지가 출연했다.

강수지는 최근 쇼핑몰 사업가로 변신한지 두 달됐다며 "30대부터 늘 사업을 하면 어떤 걸 하고 싶은지 메모했다.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모든 걸 만든다. 내가 사고 싶고 쓰고 싶은 것들이 수입품이 많아 너무 비싸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도 좋고 예쁜데 싶더라. 샴푸, 기초 화장품, 잠옷, 실내복 등 내가 쓰고 싶은 것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강수지는 "1호 고객은 김국진이다. 열 세트를 사줬다. 거의 해놓고 사업한다고 말했다. CS 업무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강아지(강수지)는 사업해도 된다'고 말해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쇼핑몰을 업체에 안 맡기고 직접 만들었다. 토하는 줄 알았다. 홈페이지를 직접 만들었다. 사진도 집에서 촬영하고 상세 설명도 다 내가 쓴다. 입소문이 나고 싶다"라고 바랐다.



그런가 하면 강수지는 인테리어계 금손으로 셀프 인테리어 능력자다.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손으로 꾸몄다.

강수지는 "40대 때 활동을 하면서 건축 회사에 이사로 1년 있었다. 클라이언트도 만났다.
강남에 있는 호텔에는 강수지 방, 김완선 방이 있다. 지금은 취미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건 공간을 나누는 거다. 예쁘면서 편리하면서 남들과 다른 개성을 추구한다. 옷, 화장 머리에는 고정관념이 많은데 인테리어에는 고정관념이 없다. 엄청 열려 있다. 개인 방송을 하는데 인테리어를 많이 좋아해주신다. 우리 집 거실을 열번도 넘게 바꿨다. 셀프 인테리어로 한다. 보통 사람은 침대는 벽에 붙이거나 약간 떨어뜨리거나 하지 않나. 난 대각선으로도 놓는다"라고 전했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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