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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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뉴캐슬 SON'에 급관심…결정력은 한참 아래→히샤를리송과 경쟁?

기사입력 2023.04.30 10:26 / 기사수정 2023.04.30 10:26

이현석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과 같은 포지션에서 활약 중인 프리미어리그 소속 윙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뉴캐슬의 알랑 생막시맹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생막시맹은 지난 2019/20 시즌부터 뉴캐슬에서 활약한 공격수다. 그는 엄청난 드리블 실력과 빠른 속도가 장점으로,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돌파 능력만큼은 최정상급으로 꼽히는 선수다. 토트넘에선 손흥민과 비슷한 유형이다.

다만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는 드리블 실력과 달리 결정력에서는 손흥민보다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06경기에 출전해 공격포인트는 12골 18도움에 그쳤다. 



스포츠몰은 "뉴캐슬은 생막시맹과의 계약이 2026년 6월까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그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판매할 것에 대해 승인했다. 선수는 임금 인상이 포함된 장기 재계약을 원하지만, 뉴캐슬은 그의 요구를 충족시키기를 꺼린다"라며 생막시맹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은 생막시맹에 관심이 있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토트넘은 생막시맹에 오랜 기간 찬사를 보냈고, 1월 이적시장에서도 그의 이적 가능성을 문의했다"라며 토트넘이 생막시맹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이후 루카스 모우라, 아르나우트 단주마 등이 계약 만료와 임대 복귀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백업 공격수 영입이 필수적이다. 

문제는 생막시맹이 백업 공격수 역할에 만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다. 토트넘은 생막시맹이 주로 출전하는 왼쪽 윙어 자리에 확고한 주전인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이미 토트넘에서만 통산 144골을 기록하며 엄청난 기량이 이미 증명됐고,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은 최근 "손흥민은 팀의 중요한 선수"라며 그의 팀 내 위상을 확실히 밝혔다. 또한 다음 시즌 토트넘에 새로운 감독이 오더라도 손흥민의 주전 자리가 위태로워질 가능성은 적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영입한 히샤를리송도 지난 3월 자신의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을 표한 바 있기에, 생막시맹을 영입한다면 주전 선수들과 백업 선수들의 출전 시간 배분을 위한 교통 정리가 필수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스포츠몰은 토트넘만이 생막시맹에 영입을 노리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이탈리아 거물 AC밀란도 생막시맹에 관심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다만 뉴캐슬의 요구 가격은 AC밀란이 그와 계약할 기회를 망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AP/연합뉴스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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