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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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임산부 베니, 긴급 수술 결정 "혈압·단백뇨 수치가 높게 나와"

기사입력 2023.04.29 16:19 / 기사수정 2023.04.29 16:1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베니가 출산을 앞두고 급히 긴급수술을 결정한 소식을 전했다.

29일 베니는 "예상치 못하게 혈압과 단백뇨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 긴급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만삭의 베니는 D라인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 뱃속에서 얼마나 작은 아기가 지내고 있었을까요? 갑자기 얼떨떨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열매를 볼수 있다는게 또 너무 설렘설렘 해요♥"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베니는 "잠시 후 너도 나도, 우리 건강하게 만나자"라며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출산, 토끼띠맘, 임산부졸업"을 덧붙이며 엄마가 되는 기쁨을 함께 표했다.

그의 소식을 접한 천상지희 멤버 선데이는 "헉ㅜㅜ 이렇게 빨리. 곧 보자 열매야"라며 베니를 응원했고 배우 강소라 또한 "열매가 하루도 못 참고 엄마 아빠 빨리 보고팠나봐!!"라며 축하했다.

네티즌들 또한 "열매야 건강하게 만나자", "힘내세요!!", "언니 고생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베니는 배우 안용준과 2015년 결혼해 46세의 나이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베니 부부는 지난달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부부가 함께 먹덧을 하는가 하면 임신 후의 감정 기복도 같이 느낀다며 안용준의 '쿠바드 증후군'을 토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베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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