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4.21 09:2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포체티노의 토트넘 홋스퍼 재직 시절 라이벌 팀인 첼시도 구애를 시작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첼시가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인 포체티노와 차기 감독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첫 접촉을 했다고 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포체티노는 현재 첼시의 차기 감독 5인 후보 중 한 명으로 파악됐다. 첼시는 과거 토마스 투헬이 경질된 뒤 포체티노에게 문의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포체티노는 오는 여름에 합류하는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고 올바른 기회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두 차례 접촉했고 유러피언 슈퍼리그 프로젝트에 포함된 구단들로부터 최근 여러 차례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첼시는 4월 초 포터 감독 경질 후 프랭크 램파드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해 남은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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