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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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손담비 "혼인신고? 취소하면 돼…바람 한 번은 OK" 쏘쿨 (담비손)

기사입력 2023.03.31 10:02 / 기사수정 2023.03.31 10:02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쿨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토요일밤에 치명적인 술게임 2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절친들과 밸런스 게임을 하며 술게임을 하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 달 사귄 애인이라는 가정 하에 '내 몸에 애인 얼굴 타투하기' vs '애인과 혼인신고하기'라는 극강의 질문을 받은 두 사람. 말이 안되는 상황에 폭소하던 손담비는 혼인신고를, 이규혁은 타투를 선택했다. 

혼인신고가 지배적인 가운데, 혼자 타투를 선택한 이규혁은 "혼인신고 한다고?"라며 놀라워했다. "혼인신고는 결혼이야"라며 어리둥절하던 이규혁이 연이어 "한 달 사겼는데 혼인신고를 한다고?"라고 믿기지 않아하자, 손담비는 "(혼인신고는) 취소하면 되잖아"라고 답해 이규혁을 벙찌게 했다.



손담비는 "타투가 더 싫어"라고 질색했고, 지이수는 "한 달 만에 운명적인 사랑을 할 수도 있잖아요"라며 이유를 덧붙였다. 그러자 손담비는 "그치. 오빠랑 나처럼. 오빠도 나한테 일주일만에 프러포즈했잖아"라고 덧붙여 결국 이규혁이 납득하게 했다.

한편, 손담비는 "우리가 짓궃지 않나. 만약에 바람이 나면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랬더니) 뭘 어떻게 해? 너랑 나랑 이혼이지(라고 하더라)"라며 단호한 이규혁의 대답을 전했다.

이어 손담비는 "바로. 선처없음. 내가 아무리 매달려도 안 된단다. 그런데 난 한 번 봐줄 수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담비손'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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