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3.28 12:49 / 기사수정 2023.03.28 12:53

(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윤서 기자) "준비를 하나도 못했네요."
두산 베어스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3 KBO 시범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4월 1일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시범경기다. 두산은 4승2무6패를 기록 중이다.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만난 이승엽 두산 감독은 이번 시범경기의 성과로 새로운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를 꼽았다.
이 감독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에 대한 정보를 받고 영상만 봤기 때문에 한국 야구에 대한 적응과 성적을 낼 수 있을지 미지수였다. 로하스가 시범경기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알 수 없었다. 근데 그동안의 과정을 보면 정규 시즌에서도 좋은 타격을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걸 느꼈다. 조금씩 더 확신이 든다. 굉장히 매력적인 선수다. 그게 가장 큰 소득이다"라며 강한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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