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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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박재범, 선후배 눈치 안 보는 힙합 전설…역시 남자" (드라이브)

기사입력 2023.03.20 05: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조한이 제자이자 후배 박재범을 칭찬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김조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조한과 선생-제자 사이로 처음 만났던 박재범은 "항상 편안하게 형님처럼 해주셔서 아직까지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박재범은 "18년 전 레슨을 받았다. (김조한이) 제가 너무 사랑하는 R&B의 한국 선구자여서 너무 좋았다"라며 김조한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조한은 "그때 당시에는 처음에 소리가 작았다. 레슨 하다 보니까 계속 좋아졌다. 사실 춤부터 시작해서 음악성이 있었다. 한참 후에 보니까 힙합 전설이 될 정도로 힙합도 하고 있고, 노래도 '왜 이렇게 잘하지' 생각든다"라며 박재범과 첫 만남을 떠올렸다.

김조한은 "저희들이 후배들한테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박재범은 아끼지 않는다. 후배, 선배들한테 눈치도 보지 않고 좋아하고 필요하면 하는 느낌이다. 역시 남자다. 그래서 멋있다"라며 박재범을 이야기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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