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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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남친' 양세찬 고향 방문…"동네가 너무 매력적" 감탄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3.03.19 19:07 / 기사수정 2023.03.19 19:07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동두천의 매력에 빠졌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양세찬 고향 투어 '동두천 클라쓰' 레이스가 진행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레이스는 양세찬이 추천코스로 떠나는 동두천 여행이다. 매 코스마다 복불복으로 뽑은 카드로 비용을 계산한다. 단, 한도초과 시 벌칙자가 추가되며 잡일로 변상하면 추가는 없다고 설명했다. 각 카드에는 멤버들이 사전에 제출한 여행 경비가 들어있었다.

먼저, 첫 번째 코스는 캠프보산에서 쇼핑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단체커플템을 구입해서 장착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차를 타고 캠프보산으로 향했다. 양세찬은 동두천의 아들답게 동네 지리를 빠삭하게 알고 있었다. 

양세찬은 미군 부대를 지나가던 중 "여기가 제가 '기브미 초콜릿'을 했던 곳이다"라며 흥분한 듯 소리쳤고, 멤버들은 미군 부대 앞 즐비한 영어 간판들을 보며 신기해했다. 

유재석은 "여기는 영어로 다 되어있구나"라고 했고, 양세찬은 "그래서 저 웬만한 데는 잘 못 들어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찬과 멤버들이 동두천 중심지로 진입하자, 양세찬은 "양 옆으로 제가 이제 '기브미 초콜릿' 했던 곳이 이 거리다. 너무 신기하다"며 잇몸이 만개하게 웃어보였다. 하하는 "여기 나 처음 와봐!"라며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차에서 내린 멤버들은 거리를 걷던 중 힙한 타코집 사장님을 만났다. 멤버들은 "양세찬 씨 아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형아도 안다. 슈퍼 히어로"라고 언급했다. 



사장님과의 토크가 끝나자 김종국은 "여기가 이태원보다 힙하다"라고 했고, 전소민 또한 "여기 너무 좋다. 느낌 있다"라며 흡족해했다. 

유재석은 그런 전소민에게 "소민아, 남자친구 고향에 오니까 어때?"라고 묻자 전소민은 "여기 너무 매력적이다"라며 감탄해했다. 

양세찬은 "여기는 한국 사람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다. 그냥 외국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멤버들은 단체 아이템 장착을 위해 빈티지한 감성의 패치숍을 찾았다. 이곳은 패치를 고르면 현장에서 바로 커스텀을 해준다고. 사장님은 "여기서 영업한 지 40년이 됐다"고 밝혔고, 양세찬은 "단체로 마크같은 거 하나 하자"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미션 가방에 달 패치를 고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양세찬은 신나하는 멤버들을 보며 흐뭇해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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