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4 14:20 / 기사수정 2011.05.24 16:32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의료계에 있어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인 '제22차 세계 피부과 학회(the 22nd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가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6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총 6일간 320여 개의 학술 심포지엄과 워크숍이 열리고 강연자만 1,200여 명에 달하며 참가 인원만 총 120여 개국, 2만 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혁신적 피부 과학을 통한 세계적 교류'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피부미용을 위한 레이저 치료법, 줄기세포의 이용과 유전자 치료, 아토피 피부염 및 건선 등 난치성 피부질환 병인과 치료, 피부암의 약물·수술요법, 피부노화의 병인과 예방, 치료, 상처치유를 촉진하기 위한 각종 치료법 등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으로도 500여 개의 제약사를 비롯한 레이저 업체가 900여 개의 부스를 참가하고 의료정보와 레이저 기술을 비롯하여 다양한 피부미용 치료에 관한 심포지엄과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 토론의 장이 만들어지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피부 미용과 관련된 레이저 치료가 급성장하고 있는 환경을 고려하여 기존 해외 임상 중심의 레이저 치료법을 배우는 단계에서 국내의 임상 경험을 통한 새로운 레이저 치료법을 중국을 비롯한 동남 아시아와 선진국인 유럽에까지 알리는 교류 학회도 여러 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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