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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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논란' 조예영 사과했지만…'돌싱글즈3' 멤버들에 손절 당해

기사입력 2023.03.14 17:19 / 기사수정 2023.03.15 15:5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들이 조예영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끊었다.

3월 14일 기준, '돌싱글즈3' 출연자인 전다빈, 변혜진, 이소라, 최동환, 유현철, 한정민, 김민건 등은 조예영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지 않고 있다.



그의 전 연인인 한정민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멤버들이 (조예영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끊은 건 배신감 때문"이라며 "예영이가 나쁘다, 안 나쁘다는 둘째"라고 전했다.

다만 한정민은 잘 이별했다는 반응이 올라오자 "날 만날 때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던 시절까지 부정적으로 말하진 않았다.

하지만 조예영과 연락하냐는 질문에는 "안 한다. 원래 헤어진 사람과는 연락 안 한다"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지난 8일 유튜버 '구제역'은 '돌싱글즈3' 조예영의 채무 논란을 공론화시켰다.



'구제역'에게 제보한 남성은 지난해 '돌싱글즈3' 조예영이 4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했던 사실을 폭로했다. 당시 남성은 흔쾌히 이 돈을 빌려줬지만, 조예영은 돈도 갚지 않고 연락도 끊었다.

공론화가 진행되자 비로소 빚을 갚은 조예영. 그는 "그분과 오해가 있었다. SNS를 차단한 건 맞지만, 절대 돈을 안 갚으려고 한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후 조예영은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 피해 입은 분에게 미안한 마음이다"라며 자필 사과문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한편, 조예영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3'에 출연, 한정민과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하지만 올해 재혼 준비 중 결별했다.

사진 = 돌싱글즈, 조예영, 구제역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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