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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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밀가루 범벅+계란 투척 봉변…다시 망돌되나 (성스러운 아이돌)

기사입력 2023.03.14 10:5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가 밀가루 범벅된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되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방송될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측은 우연우(램브러리, 김민규 분)와 김달(고보결)의 ‘봉변 맞대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우연우는 롤러코스터를 타듯 스펙타클하고 망측한 아이돌 적응기를 보내왔다. 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연우교’가 창단되고 팬들의 입단 게이트가 활짝 열린 것도 잠시, 마왕(이장우)의 계략으로 스폰 논란에 휩싸이면서 검찰 조사를 받기에 이른 바 있다.

이후 우연우는 매니저 김달의 도움으로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무사히 특급 아이돌로 성장해 가는 중. 그런 가운데 우연우와 김달은 서로의 마음을 이마 키스로 확인하며 로맨스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어, 향후 우연우의 아이돌 활동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자극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우연우가 밀가루와 계란 투척을 당한 충격적인 비주얼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팬들에게 밀가루 테러를 당한 우연우의 모습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하얗게 뒤덮인 채 눈동자만 빛나는 우연우의 모습이 웃픔(웃음+슬픔)을 유발한다. 김달은 엉망진창이 된 우연우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옷을 털어주고 있다. 한편 김달은 우연우를 만나기 위해 모자를 푹 눌러쓰고 가스검침원으로 위장해 눈길을 끈다. 우연우와 김달에게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인지, 김달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우연우를 만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에 ‘성스러운 아이돌’ 제작진은 “극중 승승장구하던 우연우 앞에 사건사고가 연이어 폭탄처럼 터지며 아이돌 활동에 급 브레이크가 걸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우연우와 김달의 모습이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온라인 인기에 힘입어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까지 연재된 화제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매주 수목 오후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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