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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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심석희·김길리, 여자 500m 준준결승서 모두 탈락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기사입력 2023.03.11 16:11 / 기사수정 2023.03.11 16:22



(엑스포츠뉴스 목동,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500m 준결승 진출에 전부 실패했다.

여자 대표팀은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 준준결승에 총 3명이 나섰지만 전원 탈락하면서 준결승행이 불발됐다.

여자 대표팀 에이스이자 앞서 열렸던 1500m에서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25·성남시청)은 3조에서 레이스를 펼치던 도중 앞에서 넘어진 베티 키아라(이탈리아)에 걸려 같이 넘어졌다.

하지만 상대 선수에 피해를 입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어드밴스'는 없었다. 최민정은 500m에서 조기 탈락했다.

4조에 출전한 여자 대표팀 막내 김길리(19·성남시청)도 레이스 도중 넘어지면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조에 출전했던 심석희(26·서울시청)는 43초886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 순위에서 밀려 준결승행이 불발됐다.

사진=목동 아이스링크, 고아라 기자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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