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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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절대로 방탄소년단을 떠나지 않을 것" [화보]

기사입력 2023.03.09 14:2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글로벌 아이콘이라는 무게와 솔로 활동에 대해 전했다.

매거진 보그는 9일 RM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RM은 지난 2월 밀라노 패션 위크에 참석, 보그 스페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RM은 글로벌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더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우리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성공한 그룹, 비틀스의 첫 번째 침공을 떠올리면 될 것 같다. 우리와 그들을 비교한다는 게 아니라, 저희 또한 새로운 존재였으니까"라고 답했다.



또한 RM은 "춤, 무대에서 선보이는 시각적 요소, SNS를 통한 소통, 릴랙스한 바이브. 이 모든 것이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데 영향을 끼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에게도 어려움은 있었을 것. RM은 K팝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율성을 지닌 어른으로 대우받기 어려웠다고 털어놓으며 "아이돌은 거대한 현상 속 하나의 부속품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RM은 "20세 때부터 활동해왔고 그때의 저는 세상 물정을 전혀 몰랐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웠다"며 "그래서 스스로 '처음으로 돌아가. 네가 가장 인간적이었을 때 힙합을 시작했던 그 지점으로 말이야'라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인 RM은 솔로 활동에 대한 우려에 대해 "절대로 방탄소년단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룹과 솔로, 두 프로젝트를 모두 잘해낸다면 전설적인 무언가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M은 지난해 12월 솔로 앨범 'Indigo(인디고)'를 발매했다. RM은 밴드 새소년 황소윤 솔로 프로젝트 So!YoON!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에피소드1: 러브(Episode1 : Love)' 타이틀곡 '스모크 스프라이트(Smoke Sprite)'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사진=보그(VOGUE), LES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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