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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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 D-1'…도쿄돔 누빈 이강철호, 최종 점검 마쳤다 [WBC]

기사입력 2023.03.08 11:30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도쿄(일본), 박윤서 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결전의 땅 도쿄에 도착했다. 한국 대표팀은 본선 경기가 열리는 도쿄돔에서 마지막 훈련을 실시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적응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훈련 및 평가전에 임했던 대표팀은 7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를 마치고 바로 도쿄로 이동했다. 대표팀은 6일 오릭스 버팔로스에 2-4로 패했으나 전날 한신을 7-4로 격파하며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8일 오전 10시부터 도쿄돔에서 필드 적응 훈련에 임하며 몸을 풀었다. 야수조는 배팅, 수비 훈련을 했다. 토미 에드먼과 강백호는 배팅 훈련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뽐내며 도쿄돔 펜스를 넘기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투수조는 가볍게 캐치볼을 소화했다.



최종 점검을 끝낸 대표팀은 기자회견을 끝으로 8일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기자회견에서는 이강철 감독, 주장 김현수, 양현종, 나성범이 참석한다.

대표팀은 9일 B조 본선 1라운드 첫 경기 대망의 호주전을 치른다. 호주전을 시작으로 10일 일본, 12일 체코, 13일 중국을 차례로 상대한다.

사진=도쿄(일본), 김한준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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