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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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식, '일타스캔들' 국가대표 반찬가게 비밀 폭로…"가짜도 있어"

기사입력 2023.03.07 16:11 / 기사수정 2023.03.07 16:11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오의식이 드라마 '일타스캔들' 속 국가대표 반찬가게의 숨은 비밀을 밝혔다. 

지난 6일 유튜브 '하이지음스튜디오' 채널에는 '일타 스캔들 반찬가게 투어 재우야 어디 가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의식이 국가대표 반찬가게 내부를 소개하는 영상이 담겼다.

그는 "저희 반찬가게 준비해주신 미술팀, 소품팀들이 엄청 디테일하게 준비를 많이 해주셨다"며 게시판 등을 소개했다. 

주방에 입성한 오의식은 "저희 푸드팀에서 매번 촬영 때마다 준비해 주시는 실제 반찬들이다. 모양만 예쁜 게 아니라 실제로 정말 맛있다. 촬영 때 식사하는 장면에서 먹는다"고 말하며 나열되어있는 반찬을 보여줬다. 



특히 극 중에서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전도연 분)이 최치열(정경호)이 일하는 수학 학원에 도시락을 배달하지만 이를 거절하자 다시 도시락을 가져오는 장면을 언급했다. 오의식은 "저희가 억지로 (대신) 도시락을 먹는 장면이 방영 초반에 있었는데 그때 갈비찜 정말 맛있었다. 그때 (촬영) 끝나고 푸드팀한테 얘기했었던 적도 있다. 정말 정성껏 준비를 해주신다"며 감탄했다. 

이후 장아찌류가 담긴 반찬 쇼케이스를 설명하던 오의식은 "이쪽에도 다양하게 있는데 사실 가짜도 있다"고 특급 비밀을 밝혔다. 

이어 "낭비하면 안되지 않나. 저희가 거의 다 너무 맛있어서 먹고 그러는데 너무 양이 많으면 잔반 양이 해결이 안된다"며 "사실 가까이서 보면 정말 리얼하게 만든 반찬 모형이다"라며 김치 모형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이것도 맛있는 호박전인데 사실 가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오의식은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 덕분에 그동안 행복하게 촬영 잘 마쳤다. '일타 스캔들' 정말 진심으로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 저희 작품이 응원이 되고 저희 작품으로 또 따뜻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일타스캔들'은 지난 5일 종영했으며, 오의식은 극 중 남행선의 동생 남재우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유튜브 '하이지음스튜디오' 캡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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