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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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X조나단, 역대급 빌런의 등장…"괴롭히러 왔습니다" (만찢남)

기사입력 2023.02.24 09:4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만찢남' 윤두준, 조나단이 역대급 빌런의 활약을 예고했다.

2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 6회에는 자비리스 파워 빌런이 등장한다.

지난 5화에서 이말년, 주호민, 기안84는 외부설계자 유력 용의자 셋을 무인도에 소환했다. 용의자 신분으로 무인도에 온 웹툰 작가 박태준과 김풍, 마인드C는 외부설계자에 대한 결정적 힌트 덕에 혐의를 벗고 무인도를 탈출, ‘침펄기’의 외부설계자 검거 작전을 수포로 돌아가게 했다.

추리 실패로 ‘침펄기’가 멘붕에 빠진 가운데, 6화 예고에서 "또 뭘 그린거야", “인성 터졌어”, “아니 말이 안 통해”라고 서로를 향해 아우성치는 ‘침펄기’의 모습이 공개돼 이들 사이를 벌려놓을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남을 암시했다. 그런가 하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나직한 탄식과 함께 윤두준과 조나단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새로운 외부인의 등장에 놀란 주호민이 이들에게 무인도에 온 연유를 묻자 윤두준과 조나단은 “저희 괴롭히러 왔습니다”라고 쿨한 답변을 내놓으며 적과의 동침을 예고했다. 거기다 불난 집에 부채질한 격으로 두 남자는 무인도에서 카페라떼, 곱도리탕, 버거, 치킨을 주문하는 무자비함을 보이며 ‘침펄기’를 향한 도발을 시도했다. 반면, 이어진 윤두준과 조나단의 고된 노동 현장과 체력전을 방불케하는 미션 수행 장면은 ‘침펄기’의 반격을 기대하게 했다.

또 새롭게 공개된 6화 선공개 영상에서는 기안84발 유행병 논란에 윤두준과 조나단이 기겁하며 ‘침펄기’와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돌연 무인도를 떠났던 주우재가 ‘침펄기’ 곁에 있는 현장이 포착돼 무인도로 다시 회귀한 그의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만찢남'은 지난 5화 공개 이후 티빙 전체 예능 중 주간 시청UV(Unique Visitor) 1위를 차지하는 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네 남자의 ‘툰생툰사 무인도 생존기’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 6화는 24일 오후 4시 공개된다.

사진=티빙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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