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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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고백' 염경환, 과거 이혼·바람설 언급 재조명…"바로 잡고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2.21 16: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염경환이 방송을 통해 아내와 살고 있지 않다고 고백한 가운데, 과거에도 언급된 이혼설이 재조명됐다.

20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개그맨 염경환이 방송에 등장해 인사를 전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염경환은 옆자리가 비워진 상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요즘 홈쇼핑에서 인사를 많이 드리고 있는 염경환이다"라고 자기를 소개하며 "사실 처음으로 공개한다. 지금 아내와 같이 사는 게 아니라 진짜 잘해주고 더 편안하고, 항상 내편을 더 들어주는 사람과 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년 이라면 꽤 오랜 시간인데, 그렇게 살게 됐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유발했고, 그의 근황이 주목받으며 과거 출연한 방송에서의 발언도 재조명됐다.

염경환은 1998년 결혼했으나 2002년에 이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그는 2008년 현재의 아내와 재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2016년 이후로 염경환은 가족과 베트남으로 향해 화제된 바 있다.

이후 그는 베트남 사업을 접고 귀국해 홈쇼핑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2019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이혼설을 언급한 사실 또한 함께 주목받고 있다.



염경환은 방송을 통해 "베트남에서 제가 이혼을 한 걸로 소문이 나 있다"며 "풍문도 구체적이다. 제가 남자 트레이너와 바람이 났다니, 여성 프로 골프 코치와 바람이 나서 아내와 이혼했다더라"고 토로했다.

그는 "아내는 집에 있다. 잘 있다"며 "어쨋든 바로 잡고 가고싶다. 너무 여러 소문이 났다. 아닌 건 바로 잡아야 한다"고 힘줘 밝힌 바 있다. 

당시 MC 박수홍 또한 "염경환 씨는 가족과 잘 지내고 있다"며 그의 소문에 대해 함께 해명했다.

과거에도 '이혼설'이 돌 정도로 화제가 된 염경환과 그의 가족들.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염경환의 새로운 사연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사진= SBS,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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