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2:56
게임

'이게 물감옥이란다!' 리브 샌박, 루나미 힘으로 T1에 '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3.02.17 17:34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리브 샌박이 T1 상대로 압도적인 1세트를 보여줬다.

17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1라운드 마지막 리브 샌박 대 T1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리브 샌박에서는 '버돌' 노태윤, '윌러' 김정현, '클로저' 이주현, '엔비' 이명준, '카엘' 김진홍이 나왔고 T1에서는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등장했다. 

1세트에서 리브 샌박은 나르, 오공, 아칼리, 루시안, 나미를 골랐고 T1은 야스오, 바이, 아지르, 제리, 룰루를 픽했다.  

팽팽한 라인전이 이어진 가운데 엔비 카일에 케리아를 빠르게 터트리며 선취점을 따냈지만 오너 역시 재빨리 커버에 성공, 귀환하는 카엘을 터트렸다. 전반적으로 T1이 주도권을 잡아갔다. 

리브 샌박이 첫 용을 챙겼지만 T1도 제우스의 슈퍼플레이로 전령을 가져갔다. 전령을 챙긴 오너는 봇에 힘을 주려고 봇에 전령을 풀었다. 이후 T1은 매복으로 한타를 걸었지만 카엘의 물감옥에 제대로 당했다.

봇을 터트린 리브 샌박은 루나미의 힘을 발휘했고 T1을 계속 압박했다. 15분 경 T1은 잘 큰 엔비를 노렸지만 실패로 돌아갔고 한타는 리브 샌박이 압살했다. 

T1은 바이-야스오 조합을 활용하지 못했고 리브 샌박에게 무너졌다. 경기는 빠르게 리브 샌박에게 넘어갔다. 영혼까지 챙긴 리브 샌박은 전라인을 압박하며 바론쪽으로 회전했다.

리브 샌박은 25분 경 제우스를 잡아내며 바론으로 돌진했고 이를 견제하려던 T1을 에이스를 띄워냈다. 그대로 리브 샌박은 미드로 진격했고 30분 전에 1세트를 끝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