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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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5000평 카페 대박났다…"직원들, 손님 감당 못해"

기사입력 2023.02.17 10:25 / 기사수정 2023.02.17 10:2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코요태 빽가가 제주도 사업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타강사'에는 코요태 빽가가 수강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제주도에서 사업이 대박이 났다. 규모가 500평 정도냐"고 빽가의 카페 사업을 언급했다. 빽가는 500평이 아닌 5,000평이라고 정정하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류승수가 "카페가 성산 쪽이냐"고 묻자 빽가는 "어디냐"며 머뭇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빽가는 "표선 어딘지 아냐. 그쪽이다. 헷갈렸다"고 해명했다.



또 이용진은 "될 사람은 되는 게, 포토그래퍼로도 성공했다"고 말했다. 빽가는 "원래 전공이 사진이라 사진 일이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스튜디오가 필요해서 2007년부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만삭 화보를 빽가한테 제주도에 가서 부탁을 했다. 스케줄이 안 된다고 해서 그냥 모래 바닥에서 찍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편, 빽가는 지난해 5월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했다. 깔끔한 잔디 마당과 갤러리가 마련된 빽가의 카페는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다.





지난해 7월 빽가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에 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빽가는 "농담이 아니라 우리 매니저한테 혼났다. 카페 주차장이 만차일 때 제가 감사한 마음에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앞으로 사진을 올리지 말라고 하더라"며 직원들이 손님들을 감당하지 못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빽가는 "첫 달에 직원들이 많이 관두더라.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며 직원들에게 보상을 약속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빽가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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