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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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알이 끝"…일민, 성형 의혹 부른 극단적 비결 (화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2.15 06:3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일민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서는 '미스터트롯1' 때와 달라진 외모와 실력으로 화제가 된 일민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일민은 아련한 음색과 귀여운 안무를 선보이며 알찬 무대를 펼쳤다. 장민호와 붐은 "독하다", "노력의 아이콘이다"라며 그를 극찬했다.



일민은 "지난 3년 간 정말 '미스터 트롯2'를 위해 늦었다. 굶주린 가수, 헝그리 트롯맨 일민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출연진은 일민의 외모를 보며 "눈이 매력이 있다", "외국인 같이 생겼다"며 그의 꽃미모를 칭찬했다.

장민호는 "일민이 '미스터트롯1'에도 출연했다. 그때는 겉멋이 잔뜩 들었다. 롱코트에 지금보다는 후덕한 모습으로 나왔었다"며 그의 과거를 언급했다. 그는 지금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이목구비와 턱선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붐은 "제가 알기로는 23kg을 뺐다더라. 시즌 1과 2 차이가 23kg다"라고 그의 피나는 노력을 이야기했다. 장민호는 "다이어트 해도 적당히 먹지 않냐. 그런데 일민은 하루에 올리브 5알, 이게 끝이었다고 한다"고 고백했다.

일민은 "노래 연습이 공복 때 잘 되더라. 노래연습을 하다보니 공복 상태를 유지하게 되더라"며 다이어트 비법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제가 '미스터트롯'에서 올 하트를 받았다. 그런데 방송에 통편집이 되고 스페셜 편에 나왔다"며 "가족들이 저 언제 나오냐고 전화가 계속 오더라. 오늘 나왔다. 이것도 편집되는 거 아니냐"며 '통편집'의 아픔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민은 이동준의 아들로, '미스터트롯' 시즌 1과 2에 모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과거와 사뭇 달라진 외모로 성형의혹을 받아 화제가 됐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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