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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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환된 정국·이유비, '유튜브발 열애설' 언제까지 참아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2.14 16: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 이유비가 또 유튜브발 열애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반박 불가? BTS 정국 ♥ 이유비 열애 증거 팩트체크 해보니.. (feat 견미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진호는 "정국과 이유비가 과거에 만났던 것까지는 확인이 됐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이후부터는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아무런 관계가 아니다'라고 부인했으나 이진호는 "증거를 봤을 때 과거에도 만나지 않았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이진호는 "명확한 사실은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들이 현재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의 증거는 정국이 견미리, 이다인이 사내이사로 있는 불교문화 예술 사단법인에 불상을 기부한 것과 커플 염주, 제주도 목격담이었다. 특히 제주도 목격담은 정국과 이유비가 비슷한 시기에 제주도에 갔다는 것이 전부다.

또 정국이 이유비를 위해 샤넬백을 샀다고 언급됐다. 2020년 10월 정국의 아이디로 온라인 쇼핑몰에 후기가 올라왔고, 같은 시기에 이유비가 해당 모델의 가방 사진을 올렸다는 주장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부가 가려진 아이디로 정국이라고 추측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는 반응이다.



앞서 정국, 이유비는 지난해 12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유튜브로 시작된 열애설은 동일한 팔찌, 커플티 등 패션 아이템과 '럽스타그램' 등이 근거로 제시됐다.

당시에도, 지금도 네티즌은 "짜집기식 억측"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싸늘하게 바라봤다. 계속되는 열애설 언급에 팬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열애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국, 이유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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