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2.13 17:07 / 기사수정 2023.02.13 17:07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의 리즈 시절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오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를 통해 '워킹맘 오윤아의 인생 최대 고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오윤아는 아들 민이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5살 때인데 엄청 말랐었다. 이때 먹는 음식이 야쿠르트, 마이쭈, 껌 밖에 없었다"며 "한 9kg밖에 안 나가 영양실 와 입원해서 한 일주일 넘게 있었다. 진짜 고생 많이 했다"고 말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민이만 보면 힘들어도 힐링이 됐다. 이때가 제일 예뻤을 때인 거 같다"라며 "이때는 정말 너무 약하고 예쁘게 생겨서 뭘 아무것도 못할 거라 생각했다. 최근에는 살이 너무 찌니까 자기 마음대로 안 되고 자기도 살을 빼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나. 민이도 본능을 자기가 억제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힘들다. 그냥 일반인들도 힘든데 우리 민이는 얼마나 힘들겠냐"라며 고민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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