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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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유쾌한 티키타카·레트로 감성·긍정 파워…관람포인트 셋

기사입력 2023.02.13 15:33 / 기사수정 2023.02.13 15: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가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마이웨이 직진 선생님 시헌과 오합지졸 제자들, 여기에 특별한 인연을 이어갈 이들까지 다채로운 조화가 전하는 유쾌한 한 방이다. 

오직 직진밖에 모르는 시헌의 이목을 사로잡은 발군의 유망주 윤우부터 한번 꽂히면 끝장을 보는 환주까지 개성 넘치는 제자들의 만남은 관객들에게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을 예고한다.



시헌의 아내 일선과 든든한 형님 교장은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여기에 진선규를 비롯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의 신선한 조합은 올해 가장 막강한 팀워크로 극장가를 장악할 것이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관객들의 눈길을 빼앗을 강렬하면서도 청량한 '카운트'만의 볼거리다.

시헌과 복싱부 제자들의 형형색색의 트레이닝복은 스크린 가득 경쾌한 리듬감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시헌의 흰색, 윤우의 빨강, 환주의 파랑 등 캐릭터들마다 부여된 컬러들은 캐릭터의 개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1990년대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옮긴 프로덕션 또한 '카운트'만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전화기부터 벽에 걸린 작은 소품까지 제작진들의 디테일한 노력이 더해져 완성된 현실감 넘치는 프로덕션은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다른 누군가에게는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 



여기에 청량감 넘치는 진해 로케이션은 흩날리는 벚꽃길을 배경으로 함께 세상으로 나아가는 시헌과 윤우를 비롯한 이들의 무공해 매력을 더욱 배가시킬 것이다.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마이웨이 직진 선생님 시헌과 오합지졸 제자들의 이야기가 전하는 긍정 기운 가득한 메시지다. 

저마다의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 시헌과 제자들의 모습은 새 출발을 앞둔 모든 이들에게 진정성 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특히 스승과 제자가 서로에게 전환점이 돼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는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의 가슴 속에 훈훈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카운트'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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