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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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지우기' 나선 강민경, 이른 복귀 우려 속 '소통 여왕' 어디 안 가 [종합]

기사입력 2023.02.13 10:10 / 기사수정 2023.02.13 10: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적극적인 일상 소통으로 논란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 

강민경은 최근 헤어스타일 변화를 알리는 근황 사진부터 맛집을 추천 받는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누리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오랜 시간 유지해온 헤어스타일까지 바꾼 강민경의 새로운 모습에 팬들도 깜짝 놀란 반응이다. 각종 논란 후 '심경 변화'를 추측하는 기사들도 눈에 띈다. 



강민경은 연초부터 각종 구설에 휘말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지난 1월, 운영 중인 쇼핑몰 채용 공고를 올리는 과정에서 경력직 연봉을 잘못 기재했다가 '열정 페이' 논란이 불거졌던 바. 당시 강민경은 "제 불찰이고 실수다. 면목 없다"면서 신입 초봉을 3천만원으로 조정하고 근무 환경 개선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 차례 홍역을 치른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 피소 소식으로 또 한 번 구설에 휘말렸다. 강민경의 아버지와 친오빠가 부동산 사기 혐의에 휩싸인 것. 이에 소속사 측은 "강민경은 데뷔 후 수차례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 문제를 경험했고, 이로 인해 왕래를 끊었다. 부친의 사업에 관여한 적 없다" 일축했다. 



강민경을 둘러싼 여러 논란 속 강민경은 활발하게 이어오던 개인 채널 활동을 중단했다. 논란 이후 약 한 달 만에 다시 일상을 나누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강민경의 모습에 팬들의 반가운 반응도 이어지는 분위기. 

일부 누리꾼들 가운데 강민경의 이른 복귀를 지적하며 불편하단 반응을 드러내긴 하지만, 대부분 강민경이 자신의 잘못을 빠르게 인정하고 고개 숙인 만큼 한층 성숙해진 활동을 기대한다는 반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강민경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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