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5 23:43 / 기사수정 2011.05.15 23:4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걸그룹 카라가 '강심장'에서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카라는 분열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내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예고편에서 강호동이 "함께 해서 더욱 더 아름다운 카라"라고 소개하자 카라는 "안녕하세요. 카라입니다"라고 밝게 인사했다.
이날 카라 멤버들은 함께 단체 안무를 선보이는 등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1월을 시작으로 해체 위기를 겪었던 정황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는 눈물을 보였다.
한승연은 "몇 개월 만에 너무 많은 것이 달라졌다"며 눈물을 보였고, 구하라 역시 "오해들이 생겼다"고 전했다.
특히 리더 박규리가 "어디다 얘기할 데도 없었다"고 말하면서 펑펑 눈물을 쏟는 장면이 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분열사태에 대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심경을 밝히는 카라의 모습은 17일 오후 11시 15분 전파를 탄다.
[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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